전체 글64 Marsbar를 이용한 ROI분석-1 ROI 영역 만들기 1. 활성화된 영역에서 ROI 만들기 이 방법은 regressoir 또는 contrast의 뇌 영상을 통해 ROI를 만든다. 순서는 다음과 같다 ROI definition -> Get SPM cluster(s) -> SPM.mat 선택 -> 활성화 이미지에서 goto nearest local maxima -> Write ROI(s) -> Write one cluster - 1) 2) 3) 4) 다음에는 2) 임의 영역의 좌표로 ROI 만들기와 3) 활성화 영역과 임의 영역 ROI 겹치기를 설명하겠습니다. 2016. 12. 8. 흥분성 신경전달물질과 억제성 신경전달물질이 같이 존재하는 이유 신경전달물질에 대해 공부하다 보면 흥분성 신경 전달물질과 억제성 신경전달물질을 볼 수 있다. 대표적인 흥분성 신경전달물질로는 글루타메이트(glutamate)가 있고 억제성 신경전달물질에는 가바(GABA)가 있다. 아래의 글을 보면 흥분성 신경전달물질과 억제성 신경전달물질이 왜 존재하는가에 대해 기술하고 있다. '만약 흥분성 입력만이 존재한다면, 신경계를 통제할 수 없다. 억제성 입력은 신경계를 조절하거나 진정시킨다. 자동차를 예를 들면, 자동차에 ‘흥분성’인 가속페달만 있다면, 자동차를 천천히 가게 하기 위해서는 페달에서 발을 떼는 것 말고는 별다른 방법이 없다. 하지만 그런 경우에는 정밀하고 빠른 조절이 불가능하다. 그렇게 때문에 브레이크 역할을 하는 ‘억제성’신호가 필요하다. 마찬가지로 신경계에서도 .. 2015. 10. 13. MMPI-2 다면적 인성검사 쉬운 해석 방법 MMPI-2 타당도 척도 및 임상 척도 프로파일 타당도 척도 성실성 VRIN - 성실성 - T점수가 79점 이하일 때만 F 해석 가능 TRIN - 편향(Yes or No) 비전형 F - 규준집단에서 10%미만의 인원만이 반응 - 370번 이전 - 60항목 F(B) - 규준집단에서 10%미만의 인원만이 반응 - 370번 이후 - 40 항목 F(P) - 정신질환자들도 응답하지 않은 문항 - F척도 상승 시에 정신병적 문제인지 과대보고인지 판별에 도움 FBS - 개인 상해 소송 장면에서 과장 보고 방어성 (coping) L - 단순한 방어(겉으로 쉽게 보임) - 자기를 좋게 나쁘지 않게 방어 - 과대보고, 과소보고 K - 세련된 자기 방어 - 쉽게 보이지 않음 S - 과장된 자기제시 - 자기 효능감 VRIN과.. 2015. 10. 13. 수학자의 뇌는 수학공식이 그림처럼, 음악처럼 아름답다. 수학자들이 어떠한 공식이 아름답다고 말할 때, 그것은 과장이나 허세 혹은 거짓말이 아니다. 연구 결과, 사람들이 미술이나 음악이 아름답다고 느낄 때와 동일한 방식으로 수학자들의 마음은 아름다운 공식에 반응하는 것이 밝혀졌기 때문이다. 연구는 다음과 같다. 16명의 수학을 전공하는 대학원생 혹은 박사 후 과정생에게 60개의 공식을 보여준 후 추함(ugly)과 아름다움(beautiful)의 점수를 매기도록 했다. 2주 후 참가자들은 기능자기공명영상(fMRI) 스캐너 안에서 60개의 공식을 다시 보면서 점수를 매겼다. 그 결과, 아름답다고 평가된 공식을 볼 때, 내측안와전두피질(medial orbito-frontal cortex, mOFC)이라는 뇌 영역에 위치한 A1의 활성화를 관찰할 수 있었다. 안와전두피.. 2015. 10. 8. "아프냐. 나도 아프다."의 신경학적 기제 “아프냐. 나도 아프다.” 2003년 드라마 ‘다모’에서 이서진이 하지원에게 했던 이 대사는 숱한 패러디를 낳으며 인기를 끌었다. Empathy(공감)는 다른 사람이 경험하는 것을 이해하거나 느끼는 능력을 뜻한다. 위 대사처럼 사랑하는 사람이 아플 때 마치 본인이 아픈 것처럼 느껴지는 것이 공감의 단적인 예라 할 수 있겠다. 2004년 science에 위와 같은 공감 능력을 기능자기공명영상(fMRI)를 사용하여 신경학적으로 입증한 연구가 발표되었다. 런던대학교의 Tania Singer와 연구자들은 16쌍의 연인을 모집하여 여성 참가자들의 뇌 영상을 촬영하였다. 먼저, 여성 참가자의 손등에 짧은 전기충격을 준 후 고통에 반응하여 활성화되는 뇌 영역을 관찰하였다. 활성화된 영역은 섬엽(insula), 전대상.. 2015. 10. 1. 복잡할수록 무의식적으로 사고하라. 1800년대, 쇼펜하우어는 사고의 절반은 자각 없이 발생한다고 하였다. 그러나, 옳은 의사결정을 내리기 위해서는 반드시 의식적이고 깊이 숙고하는 사고를 해야한다는 신념은 어느 사회에서나 확고하고 광범위하게 존재한다.네덜란드의 사회심리학자인 Dijksterhuis와 연구자들은 이러한 통념에 반기를 드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그들은 단순한 것을 선택할 때는 의식적 사고가 더 효과적이나 복잡한 상황에서는 무의식적 사고가 오히려 더 효과적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복잡한 의사결정 후 본인의 선택에 대한 만족도는 의식적 사고보다 무의식적 사고 후에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실험은 다음과 같다. 먼저, 사람들에게 4개의 가상의 자동차를 보여준다. 자동차는 실험 조건(단순/복잡)에 따라 4개의 속성으로 설명되거나 12.. 2015. 9. 24. 이전 1 ··· 7 8 9 10 11 다음